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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리조트 뒤에 있는 작은 해변은 아직 물이 차가웠지만 마음껏 놀고 숙소로가서 바로 씻을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았다.
집으로 오기전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근처 낙산사를 향하였다.
낙산사 입구 주차장은 매우 작고 혼잡하기 때문에 오르막길로 진입전 다른곳에 주차 하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듯 싶다.
언제나 그렇듯 아이들은 낙산사 보다 낙산사 진입전 모래사장에 그네를 더 좋아한다.
여행은 아이들을 위한거라지만 어른들의 욕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